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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2022년 베어마켓 랠리에서는 실질 금리의 하락이 중요하다.

by Play_With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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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9월부터 연준의 QT가 2배로 증가하여 진행됨에 따라 자산가격이 하락하는 베어마켓이 진행되고 있다.

시장의 유동성은 더욱 중요해졌고, 유동성을 조달하는 비용인 실질금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자산의 가격도 정해질 것이라 생각된다. 

 

실질금리 = 명목금리 - 기대인플레의 식을 참고해볼 때

실질금리가 낮아지기 위해서는

1. 인플레율이 증가해야 하고,

2.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중단하는 이슈가 벌어져야 한다.

 

2. 인플레율

실질금리, market yield

인플레가 상승할수록 연준은 금리인상을 더 해야 하니 주가에 부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단기적인 유동성 측면에서 보면, 인플레율이 올라 실질금리가 떨어질수록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측면이 있다. 

2022년 7~8월이 그랬다.

 

최근 10월 들어 opec의 감산 이슈 등으로 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지만

9월에는 경기둔화 우려로 유가,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있어 9월 물가지표(CPI, PCE)가 낮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 10.12 나온 CPI는 예상치보다 상승했고, 근원 CPI는 예상치에 근접했다. 즉 에너지, 식료품 가격이 포함된 CPI가 높게 나와 에너지, 식품 가격의 상승이 있었다는 의미이다. 9월 유가,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9월 CPI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10월 CPI는 더욱 크게 오를 수 있음을 암시한다.

 

+ 10.13 나온 PCE 추가 예정

 

3. 경기침체

생각되는 경기침체 이슈는 그나마 경기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마저 힘들어진다는 얘기가 나올 때가 아닐까 싶다.

중국마저도 유럽의 경기침체로 인해 수출이 안 좋아져 환율이 다시 상승하고, 중장기 대출률이 낮아져야 글로벌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되지 않을까

(10월 13일 위안화 환율은 상승추세에 있고, 대출률은 전월대비 높게 나왔다.)

 

 

4. 확인할 지표

- 미국 지표 :인플레, 실질금리, DXY

- 중국 지표 : 위안화 환율, 중국의 대출률, 중국의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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