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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

바젤3 LCR(유동성 커버리지 비율)이 100% 적용되면 금리는 인상될까? 22년 3분기부터 은행의 금리가 인상되기 시작했다. 인플레에 대응한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바젤3 규제를 준수하기 시작한 결과였다. 바젤3 LCR(유동성 커버리지 비율)이 22년 3분기부터 상향조정되기 시작해 23년 7월부터는 100%적용된다. LCR 규제가 무엇이고, LCR 규제가 정상화됨에 따라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0. 바젤 3란? 바젤 규약이란 바젤위원회가 제정한 금융권의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규제이다. 바젤 규약은 바젤 1, 2, 3가 있다. 이 중에서도 바젤 3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만들어졌고, 이전 규제와 비교해 '자기 자본'을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본의 질과 양을 세분화해서 위험이 발생할 기준을 평가하고, 기본자본을 4%에서 6%로, 기본자본 .. 2022. 12. 18.
바젤3의 NSFR(순안정자금조달비율)과 실물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건전성 여부를 감독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젤3 중 유동성 지표에 해당하는 NSFR(순안정자금조달비율)에서 실물금이 Tier1의 자산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리크스가 없는 자산으로서 인정받은 금과 그로 인해 어떤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지 알아보자. 1. 바젤3란 바젤3는 BIS(국제결제은행)이 만든 은행의 건전화 여부를 감독하는 지표이다.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위험자산을 분류하고, 리스크가 얼마나 포함되있느냐에 따라 위험자산에 대한 자본을 쌓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https://nahna.tistory.com/31 2023년부터 바젤3 시장리스크 도입 예정 2023년 1월부터 바젤 3의 시장 리스크가 도입될 예정이다. 금융기관을 운영함에 있어 시장.. 2022. 12. 8.
2023년부터 바젤3 시장리스크 도입 예정 2023년 1월부터 바젤 3의 시장 리스크가 도입될 예정이다. 금융기관을 운영함에 있어 시장에서의 리스크를 고려하는 것이다.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하는 만큼 위험을 완충해주는 충당금을 쌓거나 대출을 줄이기 때문에 시장의 유동성이 감소되고 금리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0. 바젤 3의 자기자본비율 바젤 3은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위원회(BCBS)가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은행 자본의 건전성을 위해 만든 규제 기준이다. 바젤 3을 실행하기 위해 3개의 기둥이 가이드라인으로 만들어졌다. 3개의 기둥에는 최소자본규제, 금융감독, 공시를 통한 시장 규제 강화가 있다. 첫 번째 기둥의 최소자본 규제를 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자기 자본 비율이다. 자기 자본비율은 자기 자본/위험가중자산의 비율로 리스크가..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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